IBK 기업은행(은행장 강권석)은 지점별 독립적으로 운영 중인 현재 국외지점시스템(TOPS) 대신 지역본부(ROC) 개념의 ‘국외지점통합시스템(ICONS)’ 개발을 마침에 따라 이달 중 중국지역본부의 소주 지점에 첫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를 계기로 중국 소주를 포함한 10개 국외 지점에 내년 2월까지 단계적으로 적용, 국외지점 현지 고객은 물론 국외 진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인터넷뱅킹·글로벌 CMS·국내외 실시간 자금이체서비스(GTS) 등 e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10개월 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완료한 ‘ICONS’의 운영을 통해 국외 지점의 영업력을 강화함은 물론 고객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시스템은 한국HP가 개발을, 딜로이트컨설팅이 PMO 및 감리를 각각 담당한 가운데 기업은행이 국외지점통합 시스템 프로젝트 개발을 진행해 왔다.
기업은행 정보개발부 임태식 부장은 “ICONS는 고객 요구별 다양한 맞춤형 상품을 적기에 지원하고, e금융서비스를 제공, 고객 편의성이 대폭 향상된 원소스·멀티언어 시스템으로 시스템 유지보수 측면에서도 효율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ICONS는 뉴 글로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지능형 전산 시스템으로 글로벌 IBK의 아이콘이 되겠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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