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23일 일진전기에 대해 4.4분기 실적이 우호적인 업황 속에서 시장 지위 상승을 입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2천원을 유지했다.
김지산 애널리스트는 "4.4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259% 늘어난 112억원으로 크게 호전될 것"이라며 "합병 후 일진중공업의 기여가 시작되고, 초고압케이블 수출 호조세, 매연저감장치, 무전극램프 등 신규 사업 성과도 나타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해외 법인 설립과 초고압 케이블, 변압기 설비 증설은 중장기적 기업 가치 개선에 긍정적"이라며 "올해 매출액은 18% 증가한 9천24억원, 영업이익은 36% 증가한 549억원(영업이익률 6.1%)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증시 약세 속에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해 내년 실적 기준 주가이익비율(PER) 11.7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커졌다"며 "향후 사업장 이전 계획에 따라 비영업 부동산 가치가 2천억원 정도 더해지는 점을 고려하면 저평가돼 있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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