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칩스(대표 서민호 www.telechips.co.kr)는 중국 대학원 졸업예정자 6명을 현지 사무소의 연구개발 인력으로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서민호 사장은 최근 하얼빈공과대학, 푸단대학교(복정대학교), 중국과학기술대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인 현지 대학원생들을 면접했다. 텔레칩스는 중국 선전(Shenzhen)에 현지인 17명 규모로 구성된 현지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직원 대부분이 연구개발 담당자들이다.
이 회사가 중국 현지사무소에 연구개발 인력을 계속 충원하는 것은 중국 시장이 확대되는 데 장기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다. 특히 중국 기술자들의 임금은 한국의 3분의 1 수준이어서 비용 대비 효과가 높다는 점을 고려한 시도로 풀이된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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