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김병원)는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와 스토리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따라 유니와이드는 앞으로 한국후지쯔의 SMB용 스토리지 제품인 ETERNUS2000의 영업, 판매, 유지보수를 담당하게 된다.
한국후지쯔의 ETERNUS2000은 기존 제품보다 소비전력을 40% 이상 줄이고, 최대 54 테라바이트(TB)의 확장성을 갖춘 중소기업용 스토리지다.
김상초 유니와이드 국내영업본부장(이사)은 "이번 총판 체결을 계기로 SMB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서버 사업 부문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철영 한국후지쯔 채널사업팀장은 “후지쯔와 유니와이드의 차별화된 영업역량을 바탕으로 총판사와 벤더가 윈윈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여 스토리지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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