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대표 변대규 www.humaxdigital.com)는 국내 최대 케이블TV 사업자(MSO)인 티브로드(대표 허영호)에 내년 상반기부터 디지털 케이블 방송용 고화질(HD) 셋톱박스를 공급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모델명 OC-5000HD·사진)은 H.264 기반의 압축기술로 종전보다 압축 효율이 높아 보다 많은 HD 채널을 수용할 수 있으며, MPEG2·MPEG4를 동시 지원한다. 또 양방향 데이터 서비스 및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도 구현할 수 있다.
휴맥스는 이에 앞서 지난 7월부터 CJ케이블넷에 HD 셋톱박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내년초부터는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에도 HD급 셋톱박스를 납품할 예정이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7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8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9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