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아이칸, 모토로라 지분 추가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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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사냥꾼’ 칼 아이칸<사진>이 지난 3분기 모토로라 지분을 추가로 매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15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아이칸과 그가 운용하는 헤지펀드는 지난 9월30일 기준 모토로라 주식의 3.3%에 해당하는 총 7560만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6월30일까지만 해도 아이칸은 모토로라 지분의 2.8%인 649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아이칸은 지난 10월 중순 모토로라의 통신장비 사업부의 실적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또다시 이사회 진입을 시도할 수 있음을 밝힌 바 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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