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홈피] 우병현 태그스토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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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맨(Penman·우병현 사장 아이디)이 보는 미디어의 현재 그리고 미래 이야기’

 우병현 태그스토리 사장이 운영하는 블로그(penman.tistory.com)는 우 사장이 블로그에 소개한 것과 같이 미디어 이슈를 중심으로 이야기하는 공간이다. 다양한 기술이 결합하며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세상에서 미디어의 급격한 발전과 변화를 지켜보며 쓴 글이 담겨 있다. 기자 출신답게 미디어와 언론 등에 깊이 있는 시각이 돋보인다.

 우 사장이 이 블로그를 시작한 것은 지난 5월이지만 그는 이전에도 1996년부터 인터넷에 사이버 집을 짓고 운영해왔을 정도로 인터넷과 뗄레야 뗄 수 없는 사람이다. 펜맨 블로그는 우 사장이 운영하는 여러 블로그 중 하나다.(그는 태그스토리 직원과 함께 여러 개의 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그럼에도 꾸준히 게시물이 포스팅되고 있어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정보를 접할 수 있을 정도로 적극적으로 운영 중이다.

 펜맨 블로그는 새로운 미디어 이야기를 담은 ‘인터넷 미디어 이야기’, 블로거와 블로그 문화에 관한 ‘블로거이야기’, 기자와 취재관련 이야기를 담은 ‘기자이야기’, 다양한 홍보와 마케팅 기법을 소개한 ‘홍보맨이야기’, 미디어와 자본에 관한 ‘미디어와 돈’, 새로운 미디어 세상의 변화에 대한 ‘미디어 메가트렌드’, 우 사장의 개인생활에서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은 ‘펜맨잡기’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특히 동영상 서비스 태그스토리를 운영하는 사장답게 적재적소에 다양한 동영상을 활용한 것이 눈에 띈다. 특히 말로 설명하기 힘든 것도 동영상 하나로 쉽게 보여줘 재미와 정보전달력이 뛰어나다.

 무엇보다 깊이 있는 정보와 새롭고 다양한 시각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디어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조금 무겁고 어려울 수 있겠지만 미디어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봐야 할 블로그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재미 : 3개

정보 : 4.5개

구성 :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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