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파워콤(대표 이정식)은 온라인 어학서비스 업체인 윈글리쉬닷컴(대표 이명신)과 제휴를 맺고 최신 인기 어학강좌를 언제 어디서나 저렴하게 즐기는 ‘랭귀지 카페(langcafe.xpeed.com)’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랭귀지 카페는 토익, 영화·팝송, 생활 영어, 어린이 영어, MP3 리스닝, 중국어 회화 등 총 10개의 어학강좌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규 강좌 외에도 생활 및 비즈니스 영어 표현들을 가볍게 익히는 ‘톡&톡’서비스와 중국어 세계명작, 영어·중국어·일본어를 동시에 수강하는 ‘삼국톡’ 서비스도 있다.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 이용고객은 월 5000원에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으며 그렇지 않은 고객은 다음달부터 월 1만원에 오석태의 스크린영어, 선킴의 아이러브팝 영어, 주&류 토익 등 3개 강좌를 제외한 어학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예나의 굿모닝 잉글리쉬는 7일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다.
LG파워콤 관계자는“어린이부터 대학생, 직장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최신 인기 강좌로 구성했다”며 “40만원 상당의 어학 콘텐츠를 온 가족이 월 5000원에 언제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 강점”이라고 말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