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중에 로봇랜드가 들어설 지역이 확정된다.
로봇랜드는 세계 최초의 로봇 테마파크인데다 10여개 지자체들이 유치를 신청해 치열한 경합이 벌어지고 있어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돼 왔다.
산업자원부는 15명의 위원을 선정, 6일부터 2박 3일 동안 용인의 대림교육연구원에서 외부와 격리된 채 로봇랜드 유치 신청자 심사에 들어갔다. 7일에는 △광주 △인천 △대구 △경남 △경기 △경북 △전남 △부산 등 8개 지자체, 8일 오전에는 △강원도 △대전의 프레젠테이션이 예정돼 있다.
산자부 심학봉 로봇팀장은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로봇 외에 재정, 경영, 관광, 미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추천위원을 고루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다음주 산업발전심의위원회에서 평가결과를 심의한 후 예비후보지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산자부는 로봇랜드 예비후보지를 선정한 뒤 탈락한 여타 지자체들을 고려해 지방로봇산업 지원책을 곧이어 발표할 예정이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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