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새 주소시스템을 적용한 지적 및 토지관리·도시계획 시스템을 결합한 ‘3차원 디지털 지적시대’를 열었다.
대전시는 6일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시청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서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그동안 개별시스템으로 운영돼 온 지적측량 및 토지이용계획·개별공시지가·토지거래·도로명·건물번호·생활지리정보·토지대장·지적도·토지계획원 등 12가지 변동자료를 한 데 묶은 3차원 디지털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종전 수작업시 30분 걸리던 토지 관련 민원서류 발급 시간을 1분으로 줄일 수 있다. 또 6개 토지관리업무가 전산화됨에 따라 토지정책 수립과 도시개발사업 입지 선정 등의 분석자료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고 대전시는 설명했다.
이밖에 100여년간 보관해 온 종이 도면을 디지털화함에 따라 영구 기록문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토지 분쟁시 측량절차를 8단계에서 3단계로 줄일 수 있어 지적행정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대전시는 예상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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