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는 눈, 이에는 이.’
지난 3월 미국 HP로부터 특허 침해 소송을 당한 대만 PC 업체 에이서가 HP에 맞불을 놨다.
1일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에이서는 HP가 자사의 PC와 서버·주변기기와 관련된 특허 7가지를 침해했다며 지난달 30일 미국 위스콘신 지방법원과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했다.
양사의 특허 분쟁은 올 3월부터 시작됐다. HP는 에이서가 광학 드라이브와 관련된 특허를 침해했다며 3월 제소한 데 이어 4월에도 전력 절감 기술과 관련된 특허가 침해당했다며 잇따라 에이서를 공격했다. 이에 에이서도 특허 전문 변호사를 고용하며 7월 HP에 반격을 가했다.
전문가들은 에이서가 지난 1분기 중국 레노버를 제치고 업계 3위에 오를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자 HP가 이를 견제하기 위해 특허 공방을 벌이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주름 거의 안 보인다?… 폴더블 아이폰 '역대급 완성도' 예고
-
2
“실적 사상최대인데 주가는 폭락”… 엔비디아 쇼크에 나스닥 1%대 급락
-
3
속보이스라엘, 이란 정조준 선제공격…테헤란서 '폭발음' 울렸다
-
4
속보이란, 카타르·쿠웨이트·UAE·바레인 미군기지 공습
-
5
속보미국 당국자 “미국, 대이란 타격 진행중”〈로이터〉
-
6
美·이스라엘 “이란 전역에 4일간 고강도 타격 지속”...중동 확전 긴장 최고조
-
7
美·이스라엘, 이란 공격… 트럼프 “중대한 전투 개시”
-
8
두바이 7성급 호텔 '부르즈 알아랍' 화재…이란 드론 파편과 충돌
-
9
트럼프, 모든 연방기관에 앤트로픽 기술 사용 중단 지시… '위험기업' 지정도
-
10
AI에 가상전쟁 맡겼더니…95%가 핵무기 버튼 눌렀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