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초반 인구 두 명 중 한 명은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사용자 측정 전문기업인 코리안클릭은 TNS코리아와 공동으로 지난 9월, 만 7세부터 65세 인구 5000명을 대상으로 국내 인터넷 사용실태 조사를 한 결과 50대 초반의 인터넷 이용률은 53.1%에 이르렀다. 이는 지난 3월 조사에 비해 6.3%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50대 후반의 인터넷 이용률도 34.1%에 달해 장년층 인터넷 인구가 늘었다.
인터넷 이용 목적은 직업군별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화이트칼라 인터넷 이용자는 정보검색(93.5%)이 학생층(80.1%)에 비해 높았으며, 인터넷 뱅킹(64.7%)·인터넷 주식거래( 19.8%) 등 인터넷 금융 이용이 활발했다. 반면에 학생층은 게임 때문에 인터넷을 이용하는 비율이 76.9%였으며 주부의 62.2%가 쇼핑을 목적으로 인터넷에 접속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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