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정보통신 부문 재편을 검토 중이지만 3세대(3G) 이동통신 기술 채택에는 간섭하지 않을 것이라고 신식사업부 고위 관료가 밝혔다.
러우친젠 부부장은 베이징에서 열린 17기 전국대표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면서 3G 라이선스 부여에 관한 시한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소식통들은 국무원이 유선사업자인 ‘차이나텔레콤’과 ‘차이나넷콤그룹’ 등에 3G 라이선스를 부여하거나 기존의 무선망을 흡수해 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기존 이동통신 사업자인 ‘차이나모바일’과 ‘차이나유니콤’이 저렴한 단말기와 요금 인하를 통해 모바일 시장을 확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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