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TT가 내년 3월 고선명(HD) 방송 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 인터넷TV(IPTV)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NTT는 전화·동영상을 포함한 모든 데이터 통신을 광랜 기반으로 전환한다는 방침 아래 현재의 통신망을 업그레이드 시켜 내년 3월부터 도쿄·오사카·가나가와·지바 등에서 인터넷을 통한 HD방송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NTT는 데이터 용량이 큰 HD방송 프로그램을 전송하기 위해 가정의 경우 최저 100Mbps를, 사무실은 1 를 약속하는 최저 속도 보장제도 업계 최초로 도입하기로 했다.
신규 서비스는 별도의 요금을 내면 고선명의 지상파 방송을 TV나 PC에서 볼 수 있는 것이 골자다. 인터넷망을 통해 전달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선택해 시청할 수 있다. 단 HD방송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NTT의 지역 사업자인 NTT서일본와 NTT동일본이 총무성의 인가를 거쳐 운용할 예정이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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