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반도체 설비 매각을 공식 확인했다.
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AP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소니 대변인은 “시스템 반도체 중 하나인 셀 마이크로 프로세서의 생산 라인을 도시바에 매각하기 위해 협상 중에 있으며 금일 오후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시바 대변인도 “가능한 빨리 자세한 내용들을 밝힐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9월 1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소니가 나가사키 테크놀로지 센터에 위치한 셀 마이크로 프로세서 조립 라인을 1000억엔에 도시바에 매각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소니는 핵심 사업인 가전 부문에 집중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으며 향후 1∼2개월 내에 협상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다.
셀 마이크로 프로세서는 소니가 도시바·IBM과 공동 개발을 추진해온 사업으로 소니의 비디오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3에 적용됐다.
생산 라인이 매각되더라도 소니는 차기 프로세서 개발에 참여하며 도시바에 생산을 위탁하는 방식을 취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2
중국 카페가 너도나도 내놓는 '한국빙나이'… 한국인은 모르는 中 인기 메뉴 정체는
-
3
“한국, 이제 잘 살잖아”… 일제강점기 재산 돌려달라는 日 와세다대 교수
-
4
[테크 차이나] 中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화웨이 독주 속 오포·비보·샤오미 부진
-
5
“젤렌스키가 韓 셈법 몰랐다”… 美 전문가들 “포로 공개가 외교 부담”
-
6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시작 몇 분 만에 '내년 배송'…애플 “수요 폭발적”
-
7
6m 비단뱀과 맨몸으로 몸싸움한 인플루언서
-
8
美, 이란에 '모든 폭탄의 어머니' 투하 검토… “비핵무기 중 가장 강력한 폭탄”
-
9
밤마다 아파트 순찰…사람 대신하는 '로봇 경비견'
-
10
“삼성·SK 맹추격”…中 CXMT, 3분기 매출 600% 폭증 전망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