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비행 슈팅게임 퍼블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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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한게임이 오락실풍의 비행 슈팅게임 신작을 퍼블리싱(유통·배급)한다.

NHN(대표 최휘영)은 자사 게임포털 ‘한게임’을 통해 개발사 열림커뮤니케이션(대표 방갑용)이 만들고 있는 온라인 종스크롤 슈팅게임 ‘발키리 스카이’를 서비스한다고 15일 밝혔다.

‘발키리 스카이’는 70·80년대 오락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갤러그’ ‘라이덴’ 등의 종스크롤 게임을 온라인화한 것으로, 전통적인 게임방식은 유지하면서 캐릭터 성장 개념과 랜덤 맵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독창적인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캐릭터 별로 화려한 마법과 다양한 몬스터의 공격 패턴이 주어지게 되며, 진행 상황에 따라 3D(차원)와 2D 그래픽의 매끄러운 결합과 화려한 효과로 눈길을 사로 잡는다.

이미 오락실게임 분위기를 잘 살린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 채널링서비스로 톡톡히 재미를 보고 있는 NHN은 이번 ‘발키리 스카이’ 서비스로 한게임의 오락실세대 공략을 더한층 강화하게 됐다.

방갑용 열림커뮤니케이션 사장은 “게이머들에게 오락실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RPG(롤플레잉게임)적인 요소로 짜릿하고 다이내믹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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