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의 80%는 일주일에 한번은 인터넷에 접속한다. 또 네티진은 하루 평균 1시간씩 인터넷 메신저를 이용하고 있다.
마케팅 마케팅 조사전문기업인 AC닐슨코리아와 데이터 분석평가 전문 랭키닷컴이 각각 조사한 결과다.
마케팅 조사전문기업인 AC닐슨 코리아(이하 닐슨)는 2006∼2007년 미디어 인덱스 조사 결과 우리나라 컴퓨터 보유율과 인터넷 사용률이 각각 88%, 80%로 모두 세계에서 가장 높았다고 4일 밝혔다. 한국인의 88%가 가정에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80%의 한국인이 지난 1주 동안 인터넷에 접속한 적이 있다는 의미라고 닐슨은 설명했다.
2위 국가와의 컴퓨터 보유율 격차는 4%포인트(홍콩 84%)에 불과했지만 인터넷 사용률 격차는 14%포인트(뉴질랜드 66%)에 달해 인터넷 이용이 무척 활발함을 보여줬다. 특히 15-29세 한국인의 인터넷 사용은 98%로 세계 최고로 나타났다.
국내 네티즌은 인터넷 메신저도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분석평가 전문 랭키닷컴(대표 한광택)은 지난달 PC 이용시간과 주요 소프트웨어들의 이용행태를 조사한 결과, 네티즌은 1인당 하루 평균 5시간 정도 PC를 사용하며, 그 중 18.7%인 약 55분 동안 메신저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기간 메신저별 하루 평균 이용시간은 10대 이하 초·중·고생의 지지를 받고 있는 버디버디로 추석 연휴의 영향으로 68분으로 가장 많았다. 이용자를 가장 많이 확보하고 있는 네이트온이 59분, 사용자 연령대가 높은 MSN 메신저는 37분을 기록했다.
20대 이용자가 많은 네이트온은 1인당 하루에 약 25개의 대화창을 띄워 각 10분씩 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직장에서 업무용도로 사용되는 MSN 메신저는 약 10개의 대화창을 각 20분 정도씩 이용하며, 버디버디의 경우에는 약 50개의 대화창을 통해 각 2분 정도씩 대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태권기자@전자신문, tk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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