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 이하 진흥원)이 ‘프랑크푸르트 북페어’에 참가하는 국내 기업의 지원에 나선다.
진흥원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 동안 독일에서 열리는 ‘제59회 프랑크푸르트 북페어’에 참가하는 서울문화사 등 9개 기업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프랑크푸르트 북페어는 도서, 멀티미디어 등 콘텐츠 산업의 작가·제작사 등이 참가하는 전시회로 올해는 100개국에서 총 28만6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지난 2003년부터 국내 참가 기업들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북페어에서 75만달러 규모의 만화 수출계약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올해도 ‘한국 만화관’을 통해 프로모션을 진행, 우리 만화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임관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수출지원팀장은 “국내 만화콘텐츠를 온라인을 통해 미리 소개, 해외 사업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보다 많은 국내외 기업 간 비즈니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진흥원은 국내 만화 콘텐츠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사이트 ‘아이러브만화닷컴’(www.ilovemanwha.com)’을 지난달부터 오픈했다.
설성인기자@전자신문, sis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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