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아티스트&신곡

Photo Image

 아티스트-노브레인

 항상 패기 넘치는 젊음으로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노브레인이 2년 만에 5집 앨범을 냈다.

 이번 5집은 데뷔 10주년을 맞아 음악적으로 한층 성숙해진 그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거칠면서 부드럽게 그리고 그들의 성숙해진 연주 센스를 통해 각 곡마다 다양한 느낌의 노련미가 묻어난다. 즐길 수 있는 음악과 감상에 젖을 수 있는 음악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그들이 하고 싶었던 모든 느낌을 이번 앨범에 모두 표현했다. 펑크록과 하드록의 결합에서부터 레게, 발라드, 디스코에 이르기까지 멤버 개개인이 평소 표현하고 싶었던 장르의 결합을 시도 그들만의 느낌으로 다양하게 담았다. 이번 5집에서도 동시대의 젊은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젊음과 패기 그리고 도전과 열정을 느낄 수 있다.

신곡-리치 ‘EJ"s Number’

 3년의 긴 공백기를 깨고 4집으로 컴백한 리치.

 ‘사랑해’ ‘이 말 밖에’를 시작으로 ‘집으로 가는 길’ 등에 이르기까지 미성이 돋보이는 R&B 음악을 선보이며 꾸준히 성장해온 리치는 4집에서 싱어송라이터로서 음악적인 재능과 역량을 한껏 쏟아냈다.

 4집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점은 2곡을 제외한 모든 노래를 작사·작곡했을 뿐 아니라 레코딩, 믹싱을 스스로 해냄으로써 기술적인 부분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타이틀곡 ‘EJ"s Number’는 강렬한 드럼연주로 시작해 기타, 베이스, 키보드 등이 가세 풍성한 밴드 사운드를 들려준다. 더불어 한층 다채로워지고 발전된 리치만의 색깔을 입힌 노래들을 들어볼 수 있다.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