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소방 분야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2009년까지 첨단 IT기술을 활용한 ‘클린소방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스템 구축은 △점검 현장의 투명성 확보 △점검업무 지원 정보시스템 구축 △정보화를 통한 민원처리시스템 구축 △소방 부조리에 대한 시민 감시 등 4개 분야 9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사업 계획에 따라 우선 ‘실시간 현장점검 시스템’을 구축해 소방 공무원이 휴대단말기를 이용, 점검 결과를 실시간 입력하고 사진·영상 등 자료를 등록하도록 하는 한편 ‘소방점검 결과 오픈 시스템’을 통해 민원인이 처리결과를 조회하고 의견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소방 대상물 현황, 소방도면, 화재발생 정보 등을 갖춘 ‘GIS 기반 점검업무 지원 정보시스템’을 마련, 체계적인 현장점검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또 ‘인터넷 민원신청 증명발급 시스템’을 구축해 민원인들이 소방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민원처리 온라인 공개시스템’도 도입해 민원처리 결과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발송해주기로 했다.
황지혜기자@전자신문, go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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