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미쓰비시중공업은 중국의 전력회사인 하얼빈집단과 제휴해 중국의 원자력 발전기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0일 보도했다.
미쓰비시중공업은 중국 정부가 새로 건설하는 2개 원자력발전소에 들어가는 주요 설비를 수주, 대형 터빈 등을 합병 생산하게 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수주액은 총 1000억엔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원전시장은 향후 20년에 걸쳐 10조엔 규모가 예상되고 있어 일본 도시바 산하의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프랑스 업체 등이 이 시장을 놓고 치열하게 경합하고 있다.
미쓰비시중공업은 중국 정부가 요구하는 원전기기 국산화에 전면 협력을 약속, 중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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