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 300개 돌파]김찬성 한국정보산업연합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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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SW상품대상은 국내 최고의 SW관련 상이자 SW업계의 등용문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 상이 국산 우수 SW 활용이 확산되도록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 김찬성 부회장은 신SW상품대상이 제정 당시 불모지나 다름없는 SW산업에서 중소 기업들에게 희망이 된 상이라고 평가했다.

 제정 후 13년이 지나 드디어 300여개의 수상작을 배출한 지금, 김찬성 부회장은 신SW상품대상이 벤처의 인큐베이팅 역할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하는 도약이 발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는 국산 SW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SW 품질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 및 GS인증 획득을 의무화 하고 있다”며 “국내외 각종 SW 전시 및 IT 세미나 등에 참가를 지원하는 등 국내 SW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의 마케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그동안 신SW상품대상의 운영 성과에 대해 가장 먼저 국산 SW 우수성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제고를 들었다.

 김 부회장은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검증하고 수여하는 상인만큼 국산 SW와 국내 기업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 공을 세웠다”며 “뿐만 아니라 개발자의 자긍심과 동기 부여에도 커다란 효과를 거둬 1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상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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