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티스·미래나노텍·상보·아이에스시테크놀러지 등 4개사가 다음달 1일 코스닥 상장기업 1000개 돌파의 기쁨을 함께 누린다.
27일 증권선물거래소는 이들 4개사의 코스닥 신규 상장을 승인했으며 다음달 1일부터 주식거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997개인 코스닥 상장기업은 4개사가 동시에 상장하는 1일 1001개로 늘어나 지난 96년 시장 개설 이후 11년 3개월여 만에 1000개를 넘어선다.
거래소측은 이날 코스닥 상장사 1000개 돌파를 기념하는 공식행사를 열 예정이나 4개사가 동시 상장함에 따라 1000호 상장기업을 따로 지정하지는 않을 방침이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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