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우정공사가 내달 1일 정부출자 주식회사 그룹으로 재출발한다.
우정공사 민영화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 정권의 구조개혁의 핵심이다. 공사는 민영화에 따라 지주회사인 일본우정과 그 산하의 우편사업회사, 우편국(우체국) 회사, 유초(우편저축은행), 감포(보험회사) 등 5개사로 재편된다. 우정 민영화에 따라 일본우정 5사는 사원수 24만1000여명으로 일본 최대의 기업 그룹이 된다.
특히 지주회사인 일본우정은 주택자금 대출과 보험 등의 분야에서 신규사업 진출도 가능해짐에 따라 기존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일본우정의 금융 2사는 3년 후 주식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우정은 민영화 후 10년 이내에 전체 보유 주식을 매각해 완전한 민간회사로 전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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