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장하는 모바일웹 시장을 둘러싼 선도업체간 시장쟁탈전이 시작됐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모바일웹 작성에 필수적인 모바일웹 저작도구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애니빌과 유니위스는 각각 교육시장과 기업시장 영업을 강화하며 시장점유율 늘리기에 나섰다.
박우경 유니위스 대표는 “지난 해까지만 해도 전체 시장이 30억원에 불과했던 모바일웹 저작도구 시장이 올해는 100억원, 내년에는 300억원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터넷을 통해 활성화된 웹사이트가 모바일로 전이된 형국”이라고 말했다.
유니위스(대표 박우경 www.uniwis.com)는 위지위그 방식의 ‘모바일 스튜디오’를 내놓고 공공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송형열 유니위스 팀장은 “기업에서 웹사이트를 만들고 서비스를 진행했던 것처럼 관공서에서도 모바일웹 구축작업이 활발하다”며 “특히 금융 등 모바일 파생 분야에 맞춰 집중 영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웹환경에 능숙한 사용자들을 위해 폰피넷(www.Ponp.net)을 통해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를 제작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도 선보였다.
유니위스는 기존 모바일웹 저작툴 외에 웹에서 보여지는 다양한 콘텐츠를 휴대폰으로 직접 볼 수 있는 솔루션도 개발 중이다.
애니빌(대표 김상복 www.anybil.com)은 애니빌더를 통해 다양한 모바일 웹페이지 제작을 지원하는 한편 엠누리(www.mnuri.co.kr)를 통해 웹 환경에서 모바일 사이트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권성인 애니빌 이사는 “교육용 위주로 판매되던 무선인터넷 시장 초기 모바일웹 저작툴 시장이 기업, 관공서, 개인 등으로 확대됨에 따라 유무선통합을 위한 모바일웹저작툴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향후 풀브라우저폰 출시로 모바일웹 시장활성화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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