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과 국내 10개 언론사 연합체인 ‘뉴스뱅크’는 뉴스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와 온라인 뉴스 이용 활성화, 온라인 광고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양측은 앞으로 3개월의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 초부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한 뉴스 및 보도사진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네티즌에게 보다 알차고 유용한 뉴스콘텐츠와 각종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뉴스뱅크 참여 언론사의 뉴스 저작권을 보호할 계획이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발생한 온라인 광고 수익의 일부를 뉴스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인 다음과 저작권자인 언론사가 상호 합리적인 비율로 배분한다.
또 다음 내 미디어다음 서비스를 통해 뉴스뱅크 회원사들이 보유한 수 백 만장의 보도사진을 다음의 사용자들에게 제공한다. 네티즌들이 과거 역사적 사건의 맥락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이들 사진을 다음의 블로그 및 카페 등에 무료로 복사해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최정훈 다음 미디어본부장은 “뉴스뱅크와의 제휴는 뉴스 미디어 시장에서 언론사와 포털이 공존하면서 윈윈할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을 찾기 위한 시도”라며 “양측이 서로의 영역을 인정하면서 콘텐츠는 물론 비즈니스까지 협력해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뱅크는 전자신문을 비롯해 국민일보, 동아일보, 문화일보, 세계일보, 스포츠조선, 조선일보, 한국경제, 한국일보, 헤럴드미디어 등 국내 주요 언론사들이 참여한 뉴스 정보 창고(아카이브) 사업 연합체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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