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개발 업체 인터세이브(대표 이갑형 www.i-save.co.kr)는 최근 싱가포르 업체와 현지에 조인트 벤처 회사인 ‘인터세이브인터네셔널’을 설립하고 동남아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5년 광주지역 모바일 게임 1호 작품인 ‘뽀샤뽀샤’를 출시한 이 회사는 싱가포르 현지 게임 퍼블리싱업체인 MCP사로부터 조인트 벤처설립에 필요한 자금 전액을 지원받아 인터세이브인터내셔널을 설립했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를 기점으로 동남아 및 해외 게임시장 진출에 가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인터세이브는 후속작품으로 산타 학교의 수업받는 과정을 게임화한 ‘산타’, 원 버튼게임인 ‘원버튼 용용이’, MBC TV 인기 드라마 ‘주몽’을 게임화한 액션 롤플레잉 모바일 게임 ‘주몽’ 등을 개발해 출시했다.
이갑형 사장은 “모바일 게임 개발 능력을 눈 여겨 본 싱가포르 현지 퍼블리싱업체로부터 지속적인 관심과 러브콜을 받아 왔다”면서 “해외 조인트 벤처 설립을 계기로 세계적인 모바일 게임 업체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4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5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6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7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8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