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대표 윤석경)는 금융 정보화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 정보기술(IT) 솔루션 전문 업체 누리솔루션을 계열사로 편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누리솔루션의 지분 보유율을 12.88%에서 45.55%로 확대, 타법인 출자 목적을 기존 투자에서 경영 참여로 전환함으로써 차세대 시스템 시장에서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이 회사는 여신관리·위험관리 등 금융 IT 전문업체로 최근 LG CNS와 하나은행 차세대 시스템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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