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이미지 브라우저 개발 업체인 이노티브잉크코리아와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커스터마이징(고객 맞춤형 개발)이 가능한 IDS(Interactive Display System) 비즈니스를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HP는 이번 MOU로 이노티브잉크코리아의 IDS 솔루션을 자사의 터치 디스플레이 기반인 12인치 태블릿 노트북PC와 HP 파빌리온 tx1000, 터치 스마트 데스크톱PC에 적용할 계획이다.
IDS솔루션이 적용된 터치스크린은 자동차 전시장, 영화 홍보, 제품 매장과 같은 전시 및 홍보 영역뿐 아니라 터치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효과적인 강의를 제공하는 e러닝 시장에도 응용이 가능해 다양한 분야로 시장 공략을 할 수 있다.
이홍구 한국HP 퍼스널시스템 그룹 부사장은 “양사는 이번 MOU 교환과 함께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노트북PC 및 데스크톱PC의 판매 향상은 물론이고 IDS 비즈니스의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