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스토니스컹크
스토니스컹크가 4집 ‘모어 파야(More Fyah)’로 돌아왔다.
4집은 더욱 깊어진 스컬(Skull)의 레게 소울과 에스쿠쉬(S-kush)의 강렬한 힙합 사운드가 만들어낸 최고의 리듬이 돋보인다.
지난 3장의 앨범과 마찬가지로 두 멤버가 프로듀싱하고 전곡을 작사·작곡한 이 앨범에는 슬픈 기타 선율과 신나는 레게톤 드럼이 오묘하게 어우러진 타이틀곡 ‘자장가’를 비롯해 스컬의 미국 진출기를 솔직하게 풀어낸 ‘LA 스토리’ 그리고 스토니스컹크 음악의 전매특허인 뛰는 음악 ‘소리질러’ 등 총 14트랙이 수록됐다. 한국을 넘어 세계로 향하고 있는 스토니스컹크의 음악에 귀추가 주목된다.
◆신곡-이수영 ‘단발머리’
발라드의 여왕 이수영이 1년8개월 만에 8집 ‘내려놓음’을 발표했다.
10년 가까이 활동을 하면서 알게 연연해왔던 노래, 인기 등에 대한 욕심을 모두 내려놓고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 차근차근 앨범을 준비한 만큼 듣는 사람 역시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노래들로 채워져 있다. 이 가을에 책, 그리고 커피와 잘 어울리는 음악들이다.
타이틀곡 ‘단발머리’는 이수영이 직접 작사에 참여, 흥겹고 신나는 아이리쉬 휘슬을 비롯해 다양한 민속악기의 향연이 펼쳐지는 인트로에서부터 이미 사람들의 귀를 유혹하기 시작한다. ‘단발머리’는 2007년의 대미를 장식할 이수영의 또 다른 거작탄생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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