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5주년 특집(5)]HW 용량·속도 내가 최고-서버:삼성전자

Photo Image

 삼성전자(대표 윤종용 www.sec.co.kr)는 최근 서버사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인텔 아키텍처를 채용한 스마트서버 전체 라인업에 멀티코어를 적용한 업그레이드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충한 삼성전자는 상반기 x86서버 시장에서 대수기준으로 2위 자리를 차지하는 등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같은 성과에 머물지 않고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경쟁력을 계속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최우선적으로 개인용 수퍼컴퓨터 등과 같은 다양한 특화 서버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시장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목표다.

삼성전자 스마트서버의 주요 차별화 전략은 저전력, 저소음, 저진동, 자기 복구, 고가용성, 고신뢰성 등의 기술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것. 특히 개인용 수퍼 컴퓨터, 개인용 백업 서버인 ‘스마트쉐어 스토리지’와 같은 특화 솔루션을 함께 출시해 단순 플랫폼 뿐만 아니라 통합 솔루션 서버로 고객에게 지속적인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특히 2분기에 출시된 블레이드 서버 제품군을 바탕으로 기업고객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이 업체의 블레이드 서버 제품군은 ‘스마트서버 ZBC’ 시리즈로 ZBC 300 제품은 7U 높이의 섀시에 최대 14대의 노드를 꽂을 수 있으며, 14만 tpmC급의 성능으로 인터넷 포털을 대상으로 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섀시에 1개 미드 플레인 카드를 장착해 시스템 주요 요소들과 인터페이스 상하 간 구성 리던던트를 제공한다. 또 섀시 전면에 14개의 서버 블레이드를 장착할 수 있어 우수한 공간 집적도와 시스템 버스, 전원, 네트워크 이중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스위치 및 네트워크 모듈 공용화가 가능한 섀시로 설계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삼성전자 측은 단순한 공간 확보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환경 단순화, 관리용이성 확보, 저전력을 통한 발열문제를 해결한 미래형 시스템이며, 라이트 패스 기능을 이용한 빠른 장애 대처가 가능하고 무중단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500 시리즈는 통신과 고성능 컴퓨팅 시장을 겨냥에 개발한 섀시를 사용한 제품으로, 9U 높이에 14개 노드를 꽂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날로 증가하는 블레이드 서버 고객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이 요구로 하는 사용 시스템 설계에 대한 고객 기술지원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시스템 외에도 다양한 솔루션을 갖춘 것이 강점이다.

솔루션 제품군으로는 ‘스마트쉐어 스토리지(SmartShare Storage)’와 ‘퍼스널 슈퍼플롭스(Personal SuperFLOPS)’와 같은 솔루션 서버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CAD에 최적화된 워크스테이션 영업도 강화한다. 중소기업 시장에 최적화된 윈도 SBS 2003을 적용한 1소켓 저소음 서버 ‘ZSS108’ 시리즈를 필두로 고성능 쿼드코어 및 3D CAD를 위한 고성능 그래픽 카드를 채택한 3D CAD 애플리케이션에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는 ‘ZSS109-Q’로 국내 CAD 시스템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또 리눅스 워크스테이션인 ‘ZSSP60’을 통해 공공기관, 연구소 및 학교 등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고성능 컴퓨팅 파워를 요구하는 연구소, 온라인게임·포털, 인터넷데이터센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는 2소켓 1U 랙타입의 쿼드코어 서버 ‘ZSS132-Q’를 적극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스템 확장성을 고려한 2웨이 페데스탈 초슬림 쿼드코어 시스템 ‘ZSS124-Q’를 바탕으로 금융 기관 및 공공 기관, 학내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SMB 시장 공략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일반 기업시장을 타깃으로 한 엔터프라이즈 제품군에서는 대용량 L3 캐쉬를 장착한 인텔 듀얼코어 9000 시리즈 프로세서를 채용하고 최대 256GB의 대용량 메모리 및 최대 8개의 대용량, 고성능의 SAS 디스크를 지원하는 무정지형 시스템 ‘ZES270-M’을 기반으로 미션 크리티컬한 ERP, CRM, HPC 등의 테크니컬 컴퓨팅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또한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위한 고성능 데이터 처리를 위한 업계 최고의 확장성을 제공하며, 빌딩 블럭 방식을 채택하여 고객 비즈니스 성장에 따른 최적의 비용 투자가 가능한 모듈형 시스템 설계를 제공하며 인텔 제온 프로세서 7100 시리즈 툴사를 탑재한 ZSS380-T를 공급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국에 산재한 비즈니스파트너 100개사, 솔루션 파트너 150개사 및 솔루션점 300개 협력사를 통해 올해 시장점유율을 20%까지 높인다는 목표”라며 “향후 대형 전문점 뿐만 아니라 파트너사를 30% 이상 확충하고, 전사적으로 강력히 추진중인 B2B 사업에서 서버를 중심으로 PC, 프린터 등과 연동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과 B2B 중심으로서의 사업역량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글로벌 시스템 리더들과의 전략 제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스토리지 업체 EMC와는 스토리지 솔루션 공동 사업기회를 모색하고,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IBM, NEC 등과도 전략적 제휴를 통한 고객 서비스 및 컨설팅 인프라 구축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양종석기자@전자신문, jsyang@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