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학술원은 6일 제52회 대한민국학술원상 수상자로 △자연과학 기초 부문에 정진하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자연과학 응용 부문에 황선근 인하대 신소재공학부 교수와 최양도 서울대 농생명공학부 교수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정진하 교수는 발암원인의 분자세포생물학적 기초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황선근 교수와 최양도 교수는 각각 획기적인 합금 제조 방법을 개발하고 식물 대사물질의 작용 원리를 규명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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