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관리 방법론 `BSC`개념부터 활용방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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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BSC 사례집 

김은·정양헌 지음, 한국정보사회진흥원 펴냄, 1만4000원.

 최근 공공부문에 던져진 가장 큰 화두 가운데 하나인 ‘성과관리’.

 과거 투입 중심의 정책 수립 및 집행 방식에서 결과와 성과 중심으로 관리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우리나라 공공부문의 성과관리 방법론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이 BSC(Balanced Score Card:균형성과표)다. BSC는 1992년 하버드대 카플란 교수와 노턴 박사가 개발한 것으로, 종래 재무 측정에만 치우쳤던 기존 성과측정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균형 잡힌 관점에서 현재와 미래의 조직 성과를 정의하고 관리하는 기법이다.

 그간 BSC를 주제로 한 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개념적이고 이론적인 면에 치우친 저서가 대부분이었다. 실제로 공공부문 성과관리에 이를 적용하는 것은 쉽지 않았던 게 현실이다. 그러나 이 책은 한국정보사회진흥원과 한국경영정보학회 SEM(Strategic Enterprise Management) 연구회 참여 교수들 중심으로 기관 실무진과의 토의를 바탕으로 씌어졌다.

 이 책에서는 BSC의 주요 개념과 발전과정, 공공부문에서의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후 행정자치부·정보통신부·우정사업본부·조달청·KOTRA·한국조폐공사·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7개 기관의 BSC 구축 사례를 차례로 담았다. 특히 △성과관리 체계 구축 배경 및 절차 △성과관리 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현황 △시사점 등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성과관리 체계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들에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시행착오를 줄이고 시스템 정착기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김현민기자@전자신문, mi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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