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5주년 특집(1)]웹2.0을 이끈다-프리챌

 프리챌(대표 손창욱 www.freechal.com)은 과거 커뮤니티 사이트의 이미지를 탈피, 동영상 포털서비스 업체로 변신하며 ‘동영상으로 열리는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기업이다.

 작년 동영상 서비스인 ‘Q’를 선보인 후 6개월 만에 서비스 순방문자수(UV)를 450% 이상 늘리며 본격적인 동영상 포털로의 변화를 준비해 왔다. 동영상으로 다양한 재미, 정보, 지식, 감동을 전달한다는 게 기본 방향이다.

 동영상 오픈 공간인 ‘QTV’와 무제한 업로드 및 개인라이브 방송이 가능한 동영상 개인 미디어인 ‘마이Q’ 등을 대표 서비스로 내세웠다. ‘Q타운’과 동영상 플랫폼을 향상시킨 ‘커뮤니티’ 등 기존 서비스도 강화했다. 지난 8월엔 사용자가 지식과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지식동영상 서비스 ‘지식Q’를 시작했다.

 프리챌은 신 서비스의 성장을 위해 전문적 정보전달형 콘텐츠 및 준전문가제작콘텐츠(PCC) 수급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사이트 내 모든 동영상을 검색하고 열람할 수 있는 자체 콘텐츠 검색 기술, 검색어 다국어 자동인식 기능, 장면인식 기술개발 등을 강화해 DB 축적의 시너지를 노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사업과 P2P 서비스 사업 등에도 많은 역량을 투입, 게임 포털로의 입지를 다져 사용자에게 즐겁고 편리한 인터넷 생활을 제공할 방침이다.

 손창욱 사장은 “프리챌은 역동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항상 새로운 도전을 할 것이며 사용자의 삶에 유용한 도움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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