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트래픽(대표 이무룡)은 야간에 전방 200m 이내에서도 곧바로 식별할 수 있는 ‘LED 횡단보도 안전표시판’을 개발, 경기·부산·충북·강원도 일부 지역에 설치해 운영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표시판내에 고휘도의 발광다이오드(LED)를 내장, 악천후 날씨나 야간에 고속운전시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주는 효과를 낸다.
휴먼트래픽 측은 “이 제품이 기존 메탈등 방식에 비해 눈·비·안개 등 악천후나 야간에 더욱 높은 휘도로 횡단보도 주위를 밝게 비춰주는 것은 물론 일반 전구에 비해 소비전력 소모가 50%정도에 불과하고 수명은 5배에 이른다”고 밝혔다. 문의(02)6675-6060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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