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으로 구조조정 작업을 벌이고 있는 일본 산요전기가 반도체 사업 부문을 매각키로 하고 우선 협상 대상자로 일본내 투자펀드인 ‘어드밴티지 파트너스’를 지정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8일자로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어드밴티지측이 이달 들어 1200억∼1300억엔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달말 실시된 입찰에서 일본의 투자펀드인 롱리치그룹이 제시한 최고 액수 1100억엔을 웃도는 것이다.
이에 따라 산요전기는 어드밴티지측에 우선 협상권을 부여하고 이달내에 자금조달 계획 등을 정밀 검토한 뒤 적합하다고 판단되면 정식 매매 계약을 체결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산요전기의 매각 대상은 자사가 전액 출자해 2006년 7월 설립한 산요반도체다. 산요반도체의 장부 가격은 1000억엔 정도다. 2006년의 매출액은 1800억엔, 영업이익은 40억엔이었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주름 거의 안 보인다?… 폴더블 아이폰 '역대급 완성도' 예고
-
2
“실적 사상최대인데 주가는 폭락”… 엔비디아 쇼크에 나스닥 1%대 급락
-
3
속보이스라엘, 이란 정조준 선제공격…테헤란서 '폭발음' 울렸다
-
4
속보이란, 카타르·쿠웨이트·UAE·바레인 미군기지 공습
-
5
속보미국 당국자 “미국, 대이란 타격 진행중”〈로이터〉
-
6
美·이스라엘 “이란 전역에 4일간 고강도 타격 지속”...중동 확전 긴장 최고조
-
7
美·이스라엘, 이란 공격… 트럼프 “중대한 전투 개시”
-
8
중국인 관광객의 배신?…춘절에 가장 많이 찾은 나라, 한국이 아니었다
-
9
땀에 젖은 옷, 바로 세탁기에 넣으면…세균 번식에 악취만 되살아난다
-
10
두바이 7성급 호텔 '부르즈 알아랍' 화재…이란 드론 파편과 충돌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