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정보기술, 서울시 상하수도요금 PDA 검침 사업 따내

 IT서비스 전문기업 대상정보기술(대표 김진수 www.daesangit.com)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시행하는 서울시 상하수도요금 PDA 검침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6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검침원들이 검침부에 직접 수기로 기록하는 방식에서 탈피, PDA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검침업무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또 PDA의 무선 데이터 전송 기능을 토대로 한 체납여부 확인, 영상 촬영 기능 등을 통해 현장 민원서비스의 질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대상정보기술은 올해 12월까지 2개 지역의 수도사업소에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3월까지 9개 사업소로 확대해 서울시 전 수도사업소에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사업에는 총 360여대의 PDA가 공급된다.

 양종석기자@전자신문, jsyang@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