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 2.5인치 외장형 HDD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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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후지쯔(대표 김병원 www.kr.fujitsu.com)는 스포츠카를 닮고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2.5인치(6.35cm) 외장형 하드디스크 ‘카미 스톰·사진’을 9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스포츠카를 형상화해 슬림함이 돋보이며 전원을 연결하면 LED에 선명한 폭풍무늬가 나타난다. 또한 기존 제품보다 무게를 20% 이상 줄였고 하단에 배기구를 배치해 발열도 대폭 낮췄다.

수작업으로 데이터를 일일이 복사하지 않고도 버튼 하나로 PC의 폴더와 카미 사이의 동기화 및 백업을 할 수 있는 원터치 기능도 지원한다. 카미 스톰은 120GB와 160GB의 두 가지 모델이 있다.

한국후지쯔는 업계 최초로 2.5인치 SATA 외장형 HDD를 출시한데 이어 지난 7월 2.5인치 외장형 HDD 업계 처음으로 300GB 모델을 출시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디자인과 기능을 보강한 카미 스톰 출시를 계기로 프리미엄 외장형 HDD로서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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