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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이크로 서버 공식총판인 디에스앤지시스템(대표 서정열)이 블레이드서버 시장에 진출한다.
디에스앤지시스템(대표 서정렬)은 인텔 제온 듀얼코어와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동시에 지원하는 블레이드 서버 ‘슈퍼블레이드(SuperBlade)’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디에스앤지시스템 측은 슈퍼블레이드가 친환경적이고 고효율의 전원 공급장치와 냉각장치를 기반으로 총소유비용(TCO) 절감 효과가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또 7U 규격에 통합된 섀시 매니지먼트 모듈(CMM)은 원격지에서도 모든 블레이드와 스위치, 전원 공급장치 및 냉각 팬을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슈퍼마이크로 사가 개발한 이 제품은 2개의 SATA 및 6개의 SAS 핫 플러그 HDD를 지원하며, 고객은 2.5인치 또는 3.5인치 드라이브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 인클로저는 경제적인 4GB DIMM 모듈을 사용해 최대 640GB의 메모리를 지원한다.
서정렬 사장은 “슈퍼블레이드는 기업용 시스템은 물론 고성능컴퓨팅(HPC), 데이터센터와 사무실 전산 환경에 사용하기에도 이상적”이라며 “규격화된 컴퓨팅을 또 다른 수준으로 올려놓은 고밀도와 뛰어난 확장성을 기반으로 기업시장 영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종석기자@전자신문, jsy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