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솔루션 업체인 CSR가 2년만에 새로운 블루투스 칩(2.1 버전)을 시장에 내놓는다.
CSR코리아(대표 유원영)는 전력 소비량과 음성 트래픽 처리가 크게 향상된 ‘블루코어6’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블루코어6는 최신 블루투스 규격인 2.1버전을 지원할 뿐하니라 무선성능과 전력 소비량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CSR는 자체적으로 아우리스트림(AuriStream) 기술을 개발 블루코어6에 탑재해 일반전화망(PSTN)의 4㎑ 아날로그 음성의 통화품질 수준을 실현하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기존 블루투스 음성 송수신 방법에 비해 전력소모도 40% 안팎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CSR는 대기모드와 블루투스 기기가 다른 기기들을 검색하는 단계를 재구성해 대기모드시 전류 소모를 총 소비전력의 86%까지 절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무선(RF)성능도 강화됐다. 기존 블루코어4는 출력이 4㏈에 불과했지만 블루코어6는 총 11㏈ 성능을 발휘해 휴대폰을 벨트에 착용하고 사용자의 신체 어느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CSR는 ROM 메모리를 탑재한 블루코어6 제품을 원칩화해 내년 1월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이경민기자@전자신문, k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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