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부품·소재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최근 주최한 제3회 전국메카트로닉스경진대회에서 카이스트(KAIST)의 이희승 팀이 출품한 “인간로봇 감정교류를 위한 마스코트형 얼굴 로봇”이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경북대학교 김동헌 팀이 출품한 ‘가변 옴니휠을 이용한 이동 카트’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부산대학교 김종혁 팀의 ‘MR유체를 이용한 햅틱마우스’가 받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부터 참가신청을 받아 전국 30개 대학 및 일반인 등 총 74개 팀 217명이 참가를 신청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한편, 시상식과 우수상 이상 수상자 발표회는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이 열리는 오는 5일 대구EXCO에서 있을 예정이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