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두번째 와이브로 PDA폰이 이르면 이달중에 KT를 통해 출시된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개발한 새로운 와이브로 PDA폰 ‘SPH-M8200’이 최근 정보통신부 전파연구소로부터 정보통신기기인증을 통과한 것이 확인돼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SPH-M8200은 지난달 29일 삼성전자가 개최한 ‘삼성 4G포럼 2007’ 행사의 일환으로 전시된 와이브로 단말기 중에 포함돼 일반인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됐다. KT 관계자는 “망 테스트 등 내부 시험을 진행하고 있어 명확하게 출시 일자를 확정짓기 어렵다”며 “이르면 이달말에는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지난 4월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내놓은 와이브로 PDA폰인 ‘SPH-M8100’과 사양은 유사하지만 키패드를 없애고 전면 터치스크린으로 디자인한 바타입이라는 것이 차이점이다. 액정은 7.1㎝(2.8인치) 액정을 탑재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구성했으며 블루투스와 와이브로를 지원한다. 특히, 지난달 선보인 이후 인기를 끌고 있는 LG전자의 와이브로 PDA폰인 ‘LG-KC1’과 비견되는 제품으로 앞으로 와이브로 PDA폰 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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