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기획-IPTV]업체소개-디티브이인터랙티브 IPG500

 휴대이동방송·IPTV 계측 솔루션 전문업체인 디티브이인터랙티브(대표 원충연 www.dtvinteractive.co.kr)의 IPG500은 IPTV 계측기 시장 공략을 위해 야심차게 내놓은 제품이다.

 멀티스트림 컨트롤·자동 TS 검증·IP 유니캐스트 및 멀티캐스트 동시 지원·다양한 에러 삽입기능 등을 제공한다. 또 실시간·오프라인 신호 분석 및 MPEG 디코딩 기능 등을 갖춰 실제 IPTV 방송과 동일한 환경에서 IPTV 수신기 및 복합형 셋톱박스 테스트가 가능하다.

 디티브이인터랙티브는 지난 7월 IPTV 솔루션 시장 본격 공략을 위해 미디어사업본부를 신설하는 등 본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IPG500 외 IPTV 전용 신호 캡처·플레이 시스템인 IPC100 및 IPTV 모니터링 시스템 IPM1000/2000 시리즈 등도 출시해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KT의 IPTV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도 참가하고 러시아 통신사업자에도 현지 업체를 통해 IPTV 분석 시스템을 수출하는 등 국내외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원충연 사장은 “IPG500은 이미 빅밴드나 알카텔 등 미국의 주요 네트워크 장비 회사를 대상으로 한 사전 영업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강력한 IPTV 솔루션을 연이어 개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미디어사업본부가 회사의 핵심 매출원으로 성장할 것을 확신하며 급격하게 IPTV 시장을 형성한 미국 및 러시아에서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햇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