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 “국내 각 이동통신사가 서울 시내에 설치한 기지국 안테나의 디자인 개선 작업을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의회 제168차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출석 ‘휴대전화 기지국 안테나 등 도로변 통신 시설물이 도시 경관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에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연출하려면 기지국 디자인 개선 작업이 반드시 시행돼야 한다”면서 “관련 조례 개정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그는 “도시 미관은 결국 해당 도시의 경쟁력과 연결되는 것”이라면서 “연내에 도시 디자인 가이드라인, 서울시만의 글자체·색 등을 선정해 내년부터 관련 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놓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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