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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사례 중심으로 문화콘텐츠분야의 실무 교육을 진행하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의 사이버문화콘텐츠아카데미(contents.connect.or.kr)가 ‘워크숍과정 6기’를 개설한다.
이번 과정에는 ‘원더풀데이즈’의 김문생 감독·사진, ‘아치와 씨팍’의 김병갑·사진 감독 등 실제 애니메이션 연출을 한 감독 10명이 강사로 참여하는 ‘애니메이션 감독 과정’이 신설됐다.
김세훈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가 책임강사를 맡아서 이론강의를 진행하며 극장용 및 TV시리즈를 연출한 10명의 감독이 각각의 주제에 맞게 전문적인 지식과 실무 경험 등을 전수한다.
워크숍 과정 6기는 음반제작·출판만화·영화 감독 등 9개 과정이 개설되며 10회의 온라인 강의와 현장 전문가들과 직접 만나는 오프라인 강의로 구성된다. 수강신청은 다음달 2일까지이며 자세한 문의는 사이버문화콘텐츠아카데미 홈페이지나 전화를 이용하면 된다. (02)2016-4133
이수운기자@전자신문, p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