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엘에스티(대표 윤순광·안삼섭 www.osunglst.com)가 태양광 사업에 250억원을 투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합병을 추진중인 수성케미칼의 전라북도 익산 부지내에 내년 8월까지 건축비 35억원, 잉곳 및 웨이퍼 제조 설비에 215억원을 투자, 4분기부터 태양전지 웨이퍼를 제조, 국내외에 판매할 예정이다. 생산 규모는 연간 60MWp급이다.
오성엘에스티는 그동안 LCD나 PDP의 물류 및 에이징(극한 조건을 걸어 성능을 테스트하는 기술) 장비 등을 제조해왔으나 편광판 보호 필름 업체인 수성케미칼을 최근 인수키로 한데 이어 태양광 사업 등 소재 분야로 사업을 전환하고 있다.
오성엘에스티의 한 관계자는 “태양광 사업을 위해 원자재 확보도 어느정도 해결됐다”며 “오성엘에스티는 앞으로 장비 분야보다는 소재 중심의 사업포트폴리오를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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