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오테크놀로지(대표 스콧 리)는 이달 출시할 예정이던 7인치 내비게이션 ‘C517’의 판매를 취소한다고 23일 밝혔다.
미오테크놀로지는 “C517은 첨단 유행과 최신기능을 선호하는 한국 시장만을 타깃으로 준비한 제품이었지만, 한국 소비자들을 100% 만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있다는 판단 하에 판매 취소 결정을 내렸다”며 “7월 말부터 실시한 예약판매에 대해서는 소비자들의 양해를 구해 미오에서 100% 환불과 보상을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미오테크놀로지는 새로운 제품 개발에 착수해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7인치 제품을 다시 출시할 예정이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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