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정보시스템 공유 국제표준인 ‘웹서비스’를 무선환경으로 확장, 적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정통부는 최근 구글폰을 비롯한 고성능 스마트폰이 출시되는 등 유선 통신에서 적용되던 서비스가 무선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등 정보의 무선전송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웹 서비스의 경우 현재 국내에서 미아정보 공유서비스(경찰청), 선진형 방재 기상정보 서비스(기상청)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이고 있지만 유선 통신에 국한되고 있는 상황이다.
정통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휴대폰, 와이브로 단말, 스마트폰, 키오스크, 텔레매틱스 등 다양한 무선 단말에 웹서비스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웹서비스 관련 융복합 서비스 분야를 공모, 시범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정통부 권용현 소프트웨어협력진흥팀장은 “시범사업이 완료된 뒤 국가 웹서비스 등록 저장소에 결과물을 등록,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이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사업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유무선 정보시스템 연계표준’으로서 웹서비스를 확산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황지혜기자@전자신문, go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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