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개봉작]

 심슨가족, 더 무비

전 세계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TV애니메이션 ‘심슨 가족’을 드디어 스크린에서 만난다.

말썽 많은 심슨 가족이 사는 평화로운 마을 스프링필드. 호머는 바트와 함께 간 식당에서 우연히 만난 애완용 새끼돼지에게 호감을 생겨 입양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문제는 이 돼지가 똥을 너무 많이 싼다는 것. 호머는 애완 돼지의 똥을 아무 생각 없이 스프링필드 호수에 버린다. 이로인해 스프링필드의 환경이 심각하게 오염되기 시작하고 슈왈제너거 대통령은 스프링필드 봉쇄 명령을 내린다. 가까스로 마을을 빠져나간 심슨가족은 알래스카에 둥지를 튼다.

펄스

‘링’ ‘주온’ 등의 일본 호러 영화 리메이크 붐을 타고, 2001년 제작된 ‘회로’를 할리우드 취향에 맞게 리메이크한 작품.

해킹광 조쉬가 갑자기 자살을 한다. 이 소식에 여자친구 매티와 그의 친구들은 충격에 휩싸인다. 얼마 후 죽은 조쉬의 ‘도와달라’는 메시지가 매티와 친구들의 컴퓨터 메신저에 뜬다. 매티와 덱스터를 포함한 일련의 친구들은 조쉬가 이상한 무선 시그날에 불법으로 접속함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무시무시한 악마의 세계를 끌어들이게 되었음을 깨닫는다. 매티 일행은 무섭게 다가오는 죽음의 그림자와 맞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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