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는 한 손으로 손쉽게 촬영할 수 있는 포켓 캠코더 ‘NSC-GC1’을 내달 1일부터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NSC-GC1은 콤팩트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나 촬영하기 쉬우며, ‘넷 쉐어링’ 솔루션을 내장해 PC와 연결만 하면 지정된 웹 사이트에 간편하게 동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어 편리하다.
사용자는 캠코더에 내장된 ‘PMB 포터블’ 소프트웨어를 통해 평소 즐겨 찾는 동영상 공유 사이트나 개인 블로그를 미리 설정할 수 있으며, 동영상 촬영 후 PC와 연결하면 소프트웨어가 자동으로 실행돼 미리 지정해 놓은 경로를 통해 동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도록 준비해 준다.
동영상 저장포맷은 MPEG4방식이며,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엄지손가락 하나로 손쉽게 모드변환이나 메뉴설정이 가능하도록 버튼 구성을 최적화했다. 이와 함께 정지영상도 500만 화소를 지원한다.
크기 29×104×56㎜에 무게 150g에 불과해 콤팩트 디카 수준으로 작고 가벼워 휴대성을 극대화한 것도 장점이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